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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조국 사모펀드'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

기사승인 2019.09.05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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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양경제 배우석 기자] 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 검찰이 한국투자증권 지점을 압수수색했다.

   
▲ 사진 = 뉴시스

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를 압수수색하고,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.

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압수수색으로 보인다.

정 교수와 자녀들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 뱅커(PB) A씨의 조언을 받아 현금과 유가증권 등 재산 일부를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. A씨의 현재 소속 지점이 영등포PB센터다.

정 교수는 조 후보자가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공직자윤리법상 주식 직접투자에 제한이 생기자, 투자금액을 어떻게 할지를 놓고 5촌 조카 조모 씨에게 상의했다고 한다.

조씨는 정 교수에게 '블루코어밸류업1호'를 추천했고, 정 교수는 A씨를 통해 해당 펀드의 수익률 등을 확인한 뒤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.

웰스씨앤티는 사모펀드 투자를 받은 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사업을 여러 차례 수주하면서 영업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고, 매출 급증을 두고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.

 

 

배우석 기자 dym@dongyang.media

<저작권자 © 동양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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